성주군, 저출생 극복 실행계획 빨라진다

이창재 2024. 3. 1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기위한 발빠른 행보로 풀이된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 '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돼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출생 국‧도비 확보 전격 돌입
속도감UP 체감도UP 저출생 극복 과제별 실행계획 추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1일 저출생 극복 사업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27일 저출생 TF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후 2주 만으로 유례없는 속도로 저출생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허윤홍 성주부군수가 저출생 극복 대응전략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성주군]

이는 지난주 발표된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에 발맞춰 적극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국‧도비를 선점 확보하기위한 발빠른 행보로 풀이된다.

경북도 저출생과 전쟁 과제별 실행계획은 4대 분야 72개 사업으로, 핵심과제인 ‘우리동네 돌봄마을’과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을 위한 ‘조기퇴근 돌봄’의 세부 추진계획이 포함돼 있다.

이날 보고회는 경상북도 핵심과제인 ‘완전돌봄’ 체계 구축에 부응해 완전돌봄센터 운영과 24시간 어린이집운영을 추진하고, 국‧도비를 확보키로 했다.

또, 도비 매칭을 위한 저출생 극복 과제로 E(nglish)-편한도시 성주! 영어특성화 교육 강화지원, I(아이)-U시티 대학생 아이돌봄 서포터즈 운영, 24시 365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육아친화형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24건을 발굴했다.

허윤홍 부군수는 “경상북도 저출생 대응정책이 빠르면 올 상반기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성주군이 선점, 군민들이 출산‧양육 현장의 변화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성주군 저출생 극복 사업 실행계획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성주군]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