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일 경산시장, 국군대구병원 현장 방문

이창재 2024. 3. 12. 16: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현일 경산시장이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달 19일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졌지만 우리 지역은 지역응급의료기관, 필수의료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등 혼란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국군대구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가 완벽히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진료 공백 최소화 방안 의견수렴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조현일 경산시장이 12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내 의료공백 최소화와 민간인 환자 진료를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위해 경산시 하양읍에 소재한 국군대구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공의 집단행동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응체계를 협력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왼쪽)이 국군대구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경산시]

조 시장은 국군대구병원의 비상진료 대책 상황을 설명 듣고, 병원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상균 국군대구병원장은 “일반 국민 대상 진료 지원 시 필수 의료과목 정형외과 등 7개 과에 대해 진료 지원을 하고 지원 인력을 편성·운용할 계획이고 일반 국민이 출입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영문 출입 절차를 간소화할 것”이라며 "진료 간 코디네이터 운용 및 안내문 준비 등 진료 지원 간 제한사항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달 19일 이후 전공의 이탈로 의료대란 우려가 커졌지만 우리 지역은 지역응급의료기관, 필수의료 진료과목인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진료 등 혼란 없이 비상진료체계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국군대구병원, 경북권역재활병원, 보건소 등 공공의료 기관의 비상진료체계가 완벽히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이 어려울 때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은 군 본연의 임무”라며 “전투 현장에서 나의 소중한 전우를 구한다는 마음으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