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관계자 "의사가 병원 탈의실 촬영"...경찰 수사 착수
이지현 기자 2024. 3. 12. 16:58
의사가 병원 탈의실 내부를 불법 촬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죄)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에서 여성 탈의실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탈의실을 이용한 병원 관계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 횟수와 피해자 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이용 촬영죄) 위반 혐의로 의사 A씨를 입건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광주 광산구 한 종합병원에서 여성 탈의실 내부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해당 탈의실을 이용한 병원 관계자로부터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불법 촬영 횟수와 피해자 수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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