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도에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3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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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2일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써 달라며 3억 원을 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했다.

농협은행은 2016년부터 매년 3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장학금을 받은 대학생이 꿈과 희망을 품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조청래 경남본부장은 "인재육성에 뜻을 같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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