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새울원전,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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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새울원자력은 APR1400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방사선 비상 체계 확립과 소통을 위해 지역단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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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12일 울산 울주군 청량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청량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은 지역주민들이 원전을 이해하고, 방사선 누출 사고 발생 시 주민들의 행동 요령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방사능 방재 교육에는 지난해까지 2176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15개 단체 4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방사선 비상과 관련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울주군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새울원자력은 APR1400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방사선 비상 체계 확립과 소통을 위해 지역단체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방사능 방재 교육’을 지속해서 시행할 계획이다.
◇울산시설공단, 시민평가단 11명 위촉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시민평가단 11명과 위촉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시민평가단은 올해로 4번째를 맞았으며, 시민들이 직접 공단 주요 시설을 방문해 서비스와 시설·환경의 다양한 과제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체육시설, 공원시설 등 유료시설 직접 체험을 통해 시민 의견 수렴 건수가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시민평가단 운영으로 2023년도에는 20건의 시설물을 개선했다. 이번 4기 시민평가단도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불편사항 발굴 등 적극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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