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가든 디오션컵 여자골프구단 대항전 22일 개최
김경호 기자 2024. 3. 12. 16:55
한국여자프로골프 최강구단을 가리는 ‘아쿠아 가든 디오션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오는 22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 디오션CC(파72·6178야드)에서 개최된다.
올해 3회째인 이 대회는 국내유일 여자골프구단 대항전으로 다음달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팀 경기 방식인 포섬 스트로크와 스크램블 방식으로 열린다.
지난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거둔 롯데 골프단(이소영, 황유민)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며 준우승팀 동부건설과 초대우승팀 메디힐이 정상을 노린다. 박지영, 박현경 등이 속한 한국토지신탁과 통산 18승의 박민지가 이끄는 NH투자증권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이밖에 노랑통닭, 대방건설, 삼천리, 태왕아너스, 퍼시픽링스코리아, 한화큐셀, SBI저축은행 등 총 12개구단 46명이 최강구단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대회에는 2년 연속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디오션 리조트’에 아쿠아리움과 카페가 만난 수족관 카페 ‘아쿠아가든’이 새로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김경호 선임기자 jer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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