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완 검사 탄핵심판 변론 마무리...선고일 추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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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로는 처음으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의 헌법재판소 변론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헌재는 오늘(12일) 오후 두 번째 변론 기일을 열고 안 검사 측의 최종 진술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안 검사 사건은 지난해 9월 22일 접수돼 곧 180일의 처리기한이 끝나지만, 검사 탄핵과 관련한 첫 사례인 만큼 시간을 두고 결론을 내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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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검사로는 처음으로 탄핵소추안이 의결된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검사의 헌법재판소 변론 절차가 마무리됐습니다.
헌재는 오늘(12일) 오후 두 번째 변론 기일을 열고 안 검사 측의 최종 진술을 들은 뒤 변론을 종결했습니다.
이종석 헌재 소장은 당사자 주장과 제출된 증거를 기초로 신중한 검토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 선고 기일은 정하지 않았습니다.
안 검사 사건은 지난해 9월 22일 접수돼 곧 180일의 처리기한이 끝나지만, 검사 탄핵과 관련한 첫 사례인 만큼 시간을 두고 결론을 내릴 거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2013년 간첩 혐의로 기소됐다가 국정원의 증거 조작이 드러나 누명을 벗은 탈북민 유우성 씨를 보복 기소했다며 안 검사에 대한 탄핵심판을 청구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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