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초·중·고 427곳에 예술강사 181명 파견

박소영 기자 2024. 3. 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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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가 올해 427개 관내 초·중·고교에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 181명을 파견해 양질의 예술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지역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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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전경.(인하대 제공)2024.3.12 / 뉴스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소재 인하대학교가 올해 427개 관내 초·중·고교에 국악·연극·영화·무용·만화 등 8개 분야의 예술강사 181명을 파견해 양질의 예술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2024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면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008년 초·중·고등학교뿐 아니라 특수학교에도 예술강사를 파견해 질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학교 교육과정(교과·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 운영해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창의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은 2018년부터 7년 연속 인천지역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는 예술강사 181명을 파견해 양질의 예술 교육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김상원 인하대 문화예술교육원장은 “오랜 기간 사업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여 학교와 예술강사들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인천지역에서 학교 문화예술교육이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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