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벚꽃마라톤대회 1만3000명 달린다…역대 최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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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영호진미 쌀 1kg을 추가로 지급한다.
30명 이상 단체참가팀에는 단체부스와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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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합천군은 황강변을 따라 백리벚꽃길을 달리는 '제23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는 31일 열리는 이번 대회는 역대 최다인 1만 3102명이 참가 등록했으며 관외 참가자는 6570명으로 전국 규모 대회로 자리 잡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고 10km 이상 참가자에게는 영호진미 쌀 1kg을 추가로 지급한다. 30명 이상 단체참가팀에는 단체부스와 지역의 특색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세탁기, TV, 지역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합천황토한우 무료 시식회 운영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있다.
김윤철 군수는 "과거 대회의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좋은 점은 강화해 대회를 준비한다"며 "이번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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