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뇌물수수 의혹' 박일호 전 밀양시장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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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수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관련 고발 건과 관련해 밀양시청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창원지방검찰청은 12일 박일호 전 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시장의 자택과 시청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건축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18년 한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로부터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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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박일호 전 경남 밀양시장의 수억원대 뇌물수수 의혹 관련 고발 건과 관련해 밀양시청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나섰다.
창원지방검찰청은 12일 박일호 전 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 사건과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박 전 시장의 자택과 시청 시장 집무실을 비롯한 건축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박 전 시장은 시장 재직 당시인 지난 2018년 한 아파트 건설 시행사 대표로부터 편의를 제공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원을 받은 혐의가 있다.
박 전 시장은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하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고발 건 등을 이유로 지난 8일 경선을 통해 4·10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로 확정된 박 전 시장의 공천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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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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