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가지치기하다 사다리에서 추락...의식 없어
윤성훈 2024. 3. 12. 16:48
어제(11일) 오전 11시쯤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에 있는 아파트단지에서 가지치기를 하던 70대 경비원 A 씨가 2.5m 높이의 사다리에서 떨어졌습니다.
A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에게 가지치기를 지시한 60대 관리소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가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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