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 수상

김재범 2024. 3. 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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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최근 실시한 리브랜딩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 본상을 받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예술과 베이커리를 연결해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리브랜딩 성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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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 리브랜딩 디자인 수상
베이커리 카테고리 장점 그래픽으로 시각화 높이 평가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가 최근 실시한 리브랜딩 디자인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4’의 패키징 부문 푸드 카테고리 본상을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계 오스카상으로 불릴 만큼 매우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72개 국에서 1만100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베이커리의 특장점을 그래픽으로 시각화시켰다는 점에서 각국 전문가들로 구성된 132명의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최근 리브랜딩을 통해 푸드 패키징의 기본인 미각을 넘어 시각과 촉각까지 자극하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예술’을 키워드로 제품의 본질을 섬세한 패턴과 아이콘으로 재해석해 고급스러움과 창의성을 한층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파티시에가 빵을 굽는 행위가 예술가가 걸작을 창조하는 과정과 유사하다는 점에 착안했다. 베이커리 제품별 특징을 추상적인 형태로 정제하고 이를 패턴 아트로 적용한 패키징으로 예술품으로서의 의미를 담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 부티크’는 예술과 베이커리를 연결해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리브랜딩 성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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