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서 첫 대면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첫 대면을 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은 2년 뒤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첫 대면을 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이 이혼을 거부하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노 관장은 2년 뒤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과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후 노 관장은 1심에서 요구한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금액도 2조 원대로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