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서 첫 대면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3. 12. 16: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첫 대면을 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은 2년 뒤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항소심 첫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은 이날 항소심에서 첫 대면을 했다.

최 회장은 1988년 노 관장과 결혼했으나 지난 2015년 혼외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며 노 관장과 이혼 의사를 밝혔다. 이후 2017년 7월 법원에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노 관장이 이혼을 거부하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노 관장은 2년 뒤 최 회장을 상대로 위자료 및 조단위 재산분할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 분할로 665억 원과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양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이후 노 관장은 1심에서 요구한 재산분할의 형태를 주식에서 현금으로 바꾸고 금액도 2조 원대로 올렸다.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4.03.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뒤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4.03.12.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최태원-노소영 이혼 소송 항소심 1차변론을 마친 후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03.12. photo@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