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박은혜와 25년 전 소개팅 “너무 예뻐 아무 말 못해”(돌싱포맨)

박수인 2024. 3. 1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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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소개팅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월 12일 선공개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은혜, 가수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은혜에게 "과거에 탁재훈 씨랑 소개팅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내 기억으로는 (20대 당시) 제가 솔로일 때 친구가 자기 친구 중에 아주 예쁜 친구가 있다고 은혜를 소개해준 거다. 그게 벌써 25년 전이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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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 캡처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은혜, 컨츄리 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이 과거 소개팅한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3월 12일 선공개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박은혜, 가수 미나, 박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박은혜에게 "과거에 탁재훈 씨랑 소개팅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했고 탁재훈은 "내 기억으로는 (20대 당시) 제가 솔로일 때 친구가 자기 친구 중에 아주 예쁜 친구가 있다고 은혜를 소개해준 거다. 그게 벌써 25년 전이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진짜 쑥맥이었다. 은혜가 나왔는데 너무 예쁜 거다. 그래서 내가 아무 말도 못했다. 은혜가 옛날에 왕조현이랑 똑같이 생겼었다. 지금도 그걸 유지하지만 젊었을 때 보면 그 배경음악이 깔리면서 '이 사람 중국여자인가' 싶었다. (너무 예뻐서)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박은혜는 "제 생각에 재훈오빠 이미지는 과묵하고 조용했다"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그 당시 인기가 많았던 탁재훈 씨와 소개팅을 해도 은혜 씨가 확 와닿지 않았는데 저랑 예능을 같이 하면서 제 행동에 반한 적이 있다고 하더라"고 해 어떤 행동이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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