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상수도관 파손 사고…군산시 "오후 10시부터 복구 진행"

김재수 기자 2024. 3. 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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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군산시 소룡동(해망로477-2) 인근에서 직경 400㎜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개 차선의 차량을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과 함께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조치를 마쳤다.

한편, 누수탐사 결과 상수도관 파손은 매몰 밸브의 부식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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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소룡동(해망로 477-2) 인근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도로에 물이 고여있다.2024.3.12/뉴스1

(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전북 군산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군산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군산시 소룡동(해망로477-2) 인근에서 직경 400㎜ 상수도관이 파손됐다.

시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1개 차선의 차량을 통제하고 물빼기 작업과 함께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임시 조치를 마쳤다.

시는 주민들의 수돗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단수 조치와 함께 복구 공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누수탐사 결과 상수도관 파손은 매몰 밸브의 부식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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