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 ‘별이되어라2’, 히라테 유리나 참여 스페셜 OST 발매

‘별이되어라2’, 히라테 유리나 참여 스페셜 OST 발매

하이브IM(대표 정우용)은 12일 플린트(대표 김영모)가 개발 중인 신작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일본의 가수 겸 배우인 히라테 유리나가 참여한 스페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을 발매했다고 밝혔다.

이번 곡은 지난 4일 발매된 세븐틴 호시가 부른 ‘Goddess of Despair’의 일본어 버전이다. 보컬로 참여한 히라테 유리나는 2020년 JTBC에서 방영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 버전 ‘롯본기 클라쓰’에서 아사미야 아오이 역으로 활약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솔로 활동과 그룹 활동 등 아티스트로서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인바 있다.

하이브IM은 12일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히라테 유리나 버전으로 발매된 ‘절망의 여신’을 선보인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주제를 반영해 절망의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전진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유명 게임 음악 작곡가 시이나 고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진 기타와 스트링의 선율이 특징이다.

오는 4월 2일 모바일과 PC 버전으로 글로벌 출시 예정인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2D 횡스크롤 MORPG다. 벨트스크롤 액션과 수집형 RPG의 재미를 결합했으며 모험모드, 악몽던전, 봉인감옥, 아레나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지난 5일 사전등록 시작 이후 닷새만에 100만명 이상을 모으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