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저출산·인구 유출’ 충남도와 협력

2024. 3.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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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이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2일과 13일에는 충남도청, 시·군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행복 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협력이 필요한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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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충남도청, 시·군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이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충남도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교육청은 저출산과 인구 유출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늘봄학교의 맞춤형 현장 지원, 지속 가능한 학교와 지역의 발전 및 작은 학교 지원과 교육격차 해소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위해 12일과 13일에는 충남도청, 시·군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관계자 140여 명이 참석해 늘봄학교, 행복 교육지구 사업 등 교육 협력이 필요한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실무협의에서는 충남형 늘봄학교(방과후학교), 지역 연계 돌봄 구축, 충남 행복 교육지구 활성화, 작은 학교 지원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정은영 교육혁신 과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늘봄학교 등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해결해야 한다”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안전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인 만큼 서로 지혜를 모아 협력해 해법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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