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학교 밖 청소년 위한 ‘행복 캠프’ 운영

2024. 3. 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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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3곳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행복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번 행복 캠프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행복 캠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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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행복 캠프’ 체험 활동 모습.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3곳과 협력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학교 밖 청소년 행복 캠프’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대전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경험을 제공하고, 공정한 기회를 보장하면서 꿈을 간직하고 자립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본 인성과 공감 능력을 함양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 및 사회로의 전환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교육과정은 협동심과 건강한 자아 발견을 위한 치유 및 협동 공동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소통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공동체 활동과 진로 연계 맞춤형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행복 캠프’는 4월 25일 두 번째 기수로 이어질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교육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이번 행복 캠프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의 정서적 치유와 함께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진정한 행복 캠프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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