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내년도 국가 예산 1조3115억원 확보 추진…77개 사업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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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12일 완주군청에서 '2025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내년도 신규사업(77개 사업·1조3115억원 규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완주군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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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내년도 신규사업 발굴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
12일 완주군청에서 '2025 국가 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군정 발전과 군민 편익 증진을 위한 내년도 신규사업(77개 사업·1조3115억원 규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사업은 △출판산업 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400억원) △차세대 탄소중립연료 엔진성능평가센터 설립(190억원) △완주군 종합사회복지관 건립(152억원) △대아~용담호 생태관광벨트 조성 사업(120억원) △수소 상용차 전용 안전검사센터 구축사업(76억원) 등이다.
완주군은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도 중점사업 선정과 부처 예산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앙부처의 공모사업 발굴에도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정부의 긴축 재정 등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지만 새로운 완주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 국가 예산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전방위적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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