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친언니도 배우지만···“한소희랑 친해지고 싶어”
장정윤 기자 2024. 3. 12. 16:30
트와이스 정연이 배우 한소희에 팬심을 드러냈다.
8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빌보드 앨범 200 1위 가수, 트와이스 정연에게 궁금한 모든 것!’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정연이 출연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정연은 ‘자신이 슈퍼스타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멕시코 공연’을 꼽았다. 그는 “멕시코에서 공연했는데 5만 명 이상의 원스 분들이 오셨다”며 “우리가 언제 이렇게 공연을 해보겠나 싶어 더 즐겁게 했다”고 답했다.
이어 ‘요즘 친해지고 싶은 후배 가수가 있냐’는 질문에 정연은 “친해지고 싶은 배우는 있다. 한소희 배우와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정연은 평소 유기동물보호소에 자주 봉사를 다니는 거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은 ‘미래에 동물 보호소 같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냐’고 물었다. 정연은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유기견도 키우게 되고 봉사도 하게 된다. 노후에 자유롭고 생활이 편해진다면 나도 모르게 집에 많이 키우고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올해의 목표’를 묻자, 정연은 “한소희 배우와 친해지는 게 올해 목표다. (한소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좋다”라며 팬심을 강조했다.
한편, 정연의 친언니는 SBS ‘소방서 옆 경찰서’ 출연한 배우 공승연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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