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베트남철도공사 대상 3차 초청 연수 진행

이태희 기자 2024. 3. 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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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철도공사(VNR)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철도(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3차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코레일은 이번 연수에서 이론교육과 주요 철도시설 견학, 사업 현황 공유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차 연수 당시 베트남 연수생들의 요청 사항이었던 철도 신호·통신시스템 강의와 철도교통 관제센터 견학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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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철도공사(VNR)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철도(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3차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코레일과 VNR 임직원들이 12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초청 연수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제공

한국철도공사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베트남철도공사(VNR) 임직원을 대상으로 '베트남철도(궤도분야) 안전관리 역량강화 3차 초청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 연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해 3월과 11월 두 차례의 연수를 진행한 바 있다.

코레일은 이번 연수에서 이론교육과 주요 철도시설 견학, 사업 현황 공유 워크숍 등을 진행했으며, 지난 2차 연수 당시 베트남 연수생들의 요청 사항이었던 철도 신호·통신시스템 강의와 철도교통 관제센터 견학도 추가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이번 연수가 베트남과의 교류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베트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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