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의사 진료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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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2일 '의대 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제안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경북도의회는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기관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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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는 12일 '의대 정원 확대 지지 및 의사들의 진료 현장 복귀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제안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안에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지지하고 지역대학 의과대학 신설, 대구·경북지역 의대 정원 최우선 증원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의사와 의사단체는 진료현장에 즉시 복귀해 의사의 본분인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과 정부는 열악한 지방의료체계 개선을 위해 대구·경북 소재 의대에서 신청한 정원 411명을 최우선 증원할 것을 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대한의사협회 등 관련 기관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경북에는 15개 시군이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역이고, 분만취약지 18개,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 5개, 혈액투석 의료취약지 3개로 도민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매우 취약할뿐만 아니라, 생명의 위협을 받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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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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