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손흥민 옛 동료 케인 노린다…英 매체 “가능한 방법 찾는 중”

백진호 2024. 3.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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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의 옛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1일 "맨유는 여전히 케인을 원하고 있다. 케인이 뮌헨에서 좌절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맨유도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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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 AF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손흥민의 옛 토트넘 홋스퍼 동료인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12일 마이데일리에 따르면 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11일 “맨유는 여전히 케인을 원하고 있다. 케인이 뮌헨에서 좌절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맨유도 가능한 방법을 모두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이전부터 케인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영입에 실패하며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을 여전히 안고 있다.

올 시즌 라스무스 호일룬을 영입했지만, 아직 나이가 어리고 기복이 있어 케인을 계속 주시하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이와 관련해 “호일룬의 선수 커리어는 이제 시작이다. 그는 아직도 많은 걸 배워야 한다”며 “그래서 짐 랫글리프 구단주는 케인이 맨유의 유니폼을 입도록 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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