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보은군수, 가축분뇨처리리설 선진 지역 견학

안성수 기자 2024. 3. 12.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이 성공적인 가축분뇨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최재형 군수는 전북 정읍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와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축협 퇴비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총사업비 41억5000만원을 들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은 부지면적 1만9483㎡ 규모로 1일 7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읍·논산 시설 등 둘러봐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11일 최재형 충북 보은군수가 가축분뇨처리시설 선진지 견학을 위해 전북 정읍시에 위치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를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4.3.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성공적인 가축분뇨처리시설 구축을 위해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12일 군에 따르면 전날 최재형 군수는 전북 정읍시 샘골농협 가축분뇨자원화센터와 충남 논산시 논산계룡축협 퇴비화시설 등을 견학했다.

2017년 준공한 샘골농협 자원화센터는 총사업비 88억2800만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9710㎡ 규모로 조성됐다. 1일 처리량은 95t이다. 설치한 태양광 시설 아래 가축분퇴비를 보관하는 등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총사업비 41억5000만원을 들인 논산계룡축협 가축분뇨 퇴비화시설은 부지면적 1만9483㎡ 규모로 1일 7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한다. 지난 1월 시설 후보지 주민들이 견학을 한 곳이기도 하다.

군은 견학 시설에서 얻은 노하우를 토대로 악취 없는 친환경 시설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 군수는 "분뇨 처리 문제 해결과 순환농업 실현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악취 제거를 위해 최첨단 기술을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