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가산단 2.0 추진 차질 없게…시, LH 등 유관기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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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2.0)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가산단 2.0은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창원 경제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며 "방위·원자력산업을 중심으로 각종 첨단산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국가산단 2.0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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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방위·원자력융합 국가산업단지(이하 국가산단 2.0)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을 잇따라 방문했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국가산단 2.0은 지난해 3월 정부가 선정한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15곳 중 한 곳이다.
정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에 대해 2026년까지 산업단지 계획승인을 목표로 하는 가운데 시는 올해 이른 시일 안에 창원 국가산단 2.0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실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1일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찾아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면담했다.
홍 시장은 예비타당성조사가 조속히 시행·통과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그는 LH 방문 이후에는 정연길 한국세라믹기술원 원장을 만나 우주항공·수소 분야 필수 소재인 세라믹 기반의 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
뒤이어 국방기술품질원을 방문해 창원 국가산단 2.0 방위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요 무기별 핵심부품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국가산단 2.0은 창원 미래 50년을 책임질 창원 경제의 핵심기지가 될 것"이라며 "방위·원자력산업을 중심으로 각종 첨단산업과의 연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관계기관을 연이어 방문했다. 이들 기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국가산단 2.0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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