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탁영준 COO 공동대표 내정…장철혁 CEO와 공동대표 체제 [공식]

최하나 기자 2024. 3. 12.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는 탁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SM은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체제 구축은 지속성장 및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장철혁 CEO는 카카오 및 각 계열사와의 협력과 성장추구, M&A, IR, 경영관리 고도화 등 기업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탁영준 공동대표 내정자는 SM 고유의 아티스트 컨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신인개발 및 공연 등 IP를 활용한 사업 총괄을 맡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SM 3.0 전략을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장철혁 대표, 탁영준 COO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는 탁영준 COO(Chief Operating Officer, 최고운영책임자)를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탁영준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 총회를 통한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공동대표로 취임할 예정이다.

SM은 장철혁·탁영준 공동대표 체제 구축은 지속성장 및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장철혁 CEO는 카카오 및 각 계열사와의 협력과 성장추구, M&A, IR, 경영관리 고도화 등 기업 가치 향상에 집중하고, 탁영준 공동대표 내정자는 SM 고유의 아티스트 컨텐츠 제작과 매니지먼트, 신인개발 및 공연 등 IP를 활용한 사업 총괄을 맡아 본업 경쟁력을 강화해 SM 3.0 전략을 가속화함으로써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탁영준 공동대표 내정자는 2001년 SM에 입사해 신화를 시작으로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엔시티(NCT), 에스파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들의 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해 K-pop 산업 성장에 기여해왔으며, 2015년 가수 매니지먼트 본부장, 2016년 SJ 레이블 프로듀서, 2020년부터 3년간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특히 2023년에는 대표이사로서 임기를 마치고 COO로서 SM3.0전략의 핵심인 멀티 프로덕션 체계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켰고, 2023년 최고의 신인 라이즈를 탄생시킨 바 있다. 올해도 2월 말 일본 도쿄돔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인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연내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여자 신인 팀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두 지휘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