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울산시교육청에 제휴카드 기금 6억1800만원 전달

김광동 기자 2024. 3. 1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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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 사진 오른쪽)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 왼쪽)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를 통해 조성한 기금 6억1800여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56억60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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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제휴카드 기금 전달액 총 56억6000여만원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토록 교육청과 적극 협력하겠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 사진 오른쪽)가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 〃 왼쪽)에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를 통해 조성한 기금 6억1800여만원을 전달했다.

울산교육청 제휴카드는 교육청과 농협은행이 제휴를 통해 발행한 법인카드·복지카드 등이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교육청이 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 이용 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적립해 해마다 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울산시교육청에 전달한 제휴카드 기금은 지난 2006년부터 이번까지 모두 56억6000여만원이다.

이영우 본부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해 제휴카드 기금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금이 조성돼 울산 교육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울산교육청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행복채움 금융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함께 초·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은행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경제관념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금융교육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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