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진학 정보 쏙쏙…경남교육청, 중학생 학부모 대상 콘서트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중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토크 콘서트'를 오는 13일부터 도내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교육청 경남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는 이 콘서트는 13일 창원(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을 시작으로 14일 진주(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아트홀), 18일 통영(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 19일 양산(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열린다.

콘서트는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며, 콘서트마다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다.

진학 준비를 위한 학부모 역할을 놓고 진로·진학 전문가와 학부모 간 대화가 콘서트 핵심이다.

이어 새롭게 바뀌는 2028년 대학 입시 제도를 주제로 도교육청 김종승 교육연구관의 특강도 마련된다.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개별성을 존중하며 꿈을 설계하고 키워나가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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