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이창민, 데뷔 전 100kg…다이어트+점 수십개 제거"(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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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조권과 이창민이 신인 시절 첫 만남을 추억했다.
1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AM 조권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는 2AM에게 "둘의 연습기간이 극과 극인데 조권이 8년. 이창민이 3개월이다"라고 언급했다.
이후 조권은 "지금 창민이 몸이 너무 좋지만 그땐 100kg가 넘었다"라며 "아이돌인데 관리도 안 됐고 점도 수십 개 뺐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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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 출연한 조권과 이창민이 신인 시절 첫 만남을 추억했다.
12일(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2AM 조권과 이창민이 출연했다.
이날 스페셜 DJ 뮤지는 2AM에게 "둘의 연습기간이 극과 극인데 조권이 8년. 이창민이 3개월이다"라고 언급했다. 창민은 "조권은 8년간 쭉 준비한 거고 난 2AM으로 데뷔하기 위해 뽑힌 거다. 목적 자체가 달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러면 조권은 왜 울었던 거냐"라고 물었다. 조권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나는데 너무 아팠다"라며 "진웅, 조권, 슬옹은 확정이었고 1명이 필요했는데 슬옹이 숙소에서 자고 있던 날 깨우며 노트북으로 보여줬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조권은 "(연습생활) 8년 이런 건 전혀 감정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창민은 "처음 들어갔을 때 조권이 너무 아파서 1주일 정도 안보였다"라고 회상했고, 김태균은 "창민 때문에 아픈 건가"라고 물었다. 창민은 웃으며 "그럴 수도 있겠다"라며 "처음 (JYP에) 들어갔을 때 모두 '전설의 연습생'이 있다고 하더라. 같은 팀 멤버가 될 수도 있다는 걸 나중에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조권은 "지금 창민이 몸이 너무 좋지만 그땐 100kg가 넘었다"라며 "아이돌인데 관리도 안 됐고 점도 수십 개 뺐다"라고 당시를 추억했다. 창민은 "수십 개는 너무 많고 30개 정도였다"라며 웃었다. 이어 조권은 "사실 너무 귀여웠다. 본인도 2AM으로 확정되고 다이어트도 하고 점도 빼더라"라고 언급했고, 김태균은 "회사에서 (점을) 안 빼줬나"라고 물었다. 창민은 "(회사에서) 빼줬는데 나중에 (정산으로) 내가 갚았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유정민 | 사진 iMBC DB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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