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서부중 부지 현장서 간담회 "기반시설 확충"

양영전 기자 2024. 3. 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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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현장에서 관계당국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통학로, 버스 정류장, 진입도로 등에 대한 기반 시설 확충 의견들이 개진됐다고 12일 밝혔다.

간담회에선 학교 신설 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 사항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하교 버스 정류장 정비 및 회전 로터리 검토, 학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선 등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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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도의회 전경.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의회는 2027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 현장에서 관계당국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통학로, 버스 정류장, 진입도로 등에 대한 기반 시설 확충 의견들이 개진됐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이날 제주시 외도동 학교 용지 현장에서 제주도교육청, 제주도, 제주시를 비롯해 인근 초등학교 운영위원회·학부모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선 학교 신설 사업 정상 추진과 안전한 기반 시설 확충 사항으로 안전한 통학로 확보, 등·하교 버스 정류장 정비 및 회전 로터리 검토, 학교 진입도로 교차로 개선 등에 대한 의견들이 나왔다.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착실하게 준비해 나가고, 제주시와 교차로 개선, 도로 폭 확대, 등·하교 대중교통 증편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환도위는 학교 신설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주도와 도교육청 간 협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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