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대·김민혁 맹타-로하스 대포’ KT, SSG에 8-4 승리…박영현 ‘KKK’ 쾌투 [SS수원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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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세터 배정대(29)·김민혁(29)이 KT 타선을 이끌며 전날 SSG에 진 빚을 설욕했다.
KT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SSG전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1회초 SSG 전의산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마무리 박영현은 6회초 등판해 2이닝 29구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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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수원=원성윤 기자] 테이블 세터 배정대(29)·김민혁(29)이 KT 타선을 이끌며 전날 SSG에 진 빚을 설욕했다.
KT가 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시범경기 SSG전에서 8-4로 승리를 거뒀다.
점수는 SSG가 먼저냈다. 1회초 SSG 전의산이 1점 홈런을 터뜨렸다. 곧바로 KT가 반격했다. 1회말 배정대 김민혁이 각각 2루타와 안타로 무사 1,3루를 만들었다.
강백호 볼넷 이후 로하스 희생플라이로 1-1을 만들었다. 이어 오윤석 2타점 적시타로 3-1로 앞서 나갔다.
KT 방망이는 쉬지 않았다. 3회말 배정대가 몸에 맞는 공으로 1루에 나간 뒤 김민혁이 안타를 쳤다. 강백호는 볼넷. 무사 만루가 됐다.
로하스의 몸에 맞는 공 등으로 점수는 5-2까지 벌어졌다. 5회 로하스의 솔로포, 6회 정준영의 2타점 적시타가 터져 8-2까지 벌렸다. SSG가 9회 2점을 만회했지만, 그 이상이 없었다.
KT는 필승조 손동현과 박영현이 호투했다. 손동현은 4회초에 등판해 2이닝 29구로 무실점 투구했다. 마무리 박영현은 6회초 등판해 2이닝 29구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꽁꽁 묶었다. 두 투수 최고 구속 시속 146㎞이었다.
로하스는 첫 홈런포를 날렸다. 5회 이건욱이 던진 시속 134㎞ 슬라이더를 당겨쳐 솔로포를 쐈다. 부진을 씻어내는 한 방이었다. socool@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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