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CDP '플래티넘 클럽' 3년 연속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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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부문에서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며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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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금융그룹은 12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기후변화 부문에서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상장사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아너스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는 3년 연속 선정됐다.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금융 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며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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