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게 더 멀리…손에 착 감기는 아이언 "버디 잡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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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핵심이다.
정통 연철 소재와 세계 특허를 취득한 '그레인플로 포지드 HD' 단조 제법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한 'MX-1 포지드 아이언'과 더 편한 플레이에 우수한 비거리를 구현한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그리고 3월 발매 예정인 한정판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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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톱골퍼 의견 반영해
블루프린트 T·S 선보여
최근 드라이버는 '관용성'이 핵심이다. 비거리를 늘려주는 기술이 한계에 이르자 빗맞아도 똑바로 볼이 날아가게 설계를 하고 있다. 핵심인 관용성은 아마추어들에게는 가장 절실한 부분이다. 정타와 미스샷의 비거리와 방향성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
하지만 관용성을 높여주는 기술이 적용되면 '평균 비거리'가 늘어난다.실수를 줄여주는 '관용성'은 이제 아이언에도 필수 요소다.
핑 블루프린트
'섬세한 T, 치기 쉬운 S' 삼양인터내셔날 핑골프가 최상급 골퍼와 프로를 위해 만들어진 풀 단조 블루프린트 아이언 2종을 선보였다.
주말 골퍼들이 눈여겨볼 모델은 블루프린트 S다. i59아이언의 후속 모델로 토니 피나우가 사용 중이다. 캐비티 백 디자인을 채택해 중급자 이상에게 적합한 모델로 실수 하나에 어마어마한 상금이 오가는 프로골퍼들도 애용한다. 얇은 톱 라인에 오프셋을 최소화해 시각적으로 헤드가 깔끔해 보인다.
텅스텐 스크루 및 샤프트 팁 웨이트로 무게 중심을 낮췄고, 스윙 웨이트 조절이 가능하다. 단조 8620 카본 스틸 헤드는 짜릿한 손맛을 제공한다.
머슬 백 디자인의 블루프린트 T 아이언은 최상급자 모델이다. 출시 전 핑 소속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 투어 톱골퍼들의 의견을 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페어웨이에서 벗어났을 때 아이언의 스핀양을 더 많이 낼 수 있도록 집중한 모델이다.S와 T 모델은 같은 로프트 설계여서 롱아이언은 관용성이 좋은 S, 날카롭게 그린을 공략하는 미들아이언 이하는 T 모델로 구성하는 콤비 세트 구성도 가능하다.
미즈노 MX-1
'넘버원'이라는 의미를 제품 이름에 달았다. 한국미즈노가 선보인 MX 시리즈의 차세대 모델인 신제품 'MX-1' 아이언 시리즈에는 자신감이 담겼다. 정통 연철 소재와 세계 특허를 취득한 '그레인플로 포지드 HD' 단조 제법으로 타구감과 관용성, 조작성의 완벽한 밸런스를 추구한 'MX-1 포지드 아이언'과 더 편한 플레이에 우수한 비거리를 구현한 'MX-1 스피드 메탈 아이언', 그리고 3월 발매 예정인 한정판 'MX-1 포지드 블랙 에디션'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준비했다.
브리지스톤 V300 9
브리지스톤골프가 대표 아이언인 V300의 9세대 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은 기존 로고에서 빨간색 포인트를 추가했다.특유의 관용성과 타감, 깔끔한 디자인 등이 더욱 향상시킨 점이 가장 큰 특징. 또 세 부분으로 구분해 번호별 설계를 달리했던 이전 모델보다 세분화시켜 롱(5, 6), 미들(7, 8), 숏(9, P), 웨지(A, S) 네 부분으로 구분해 조금 더 세심하게 무게중심을 설계했다.
요넥스골프 CB 901
'김효주의 아이언'으로 잘 알려진 요넥스골프가 단조 아이언 '이존 CB901'을 내놨다. 요넥스골프는 "정확성과 비거리, 부드러운 타구감이 모두 향상된 아이언이 이존 CB901"이라며 "한국에 처음 출시하는 단조 아이언"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조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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