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 수십 장 훼손...경찰 수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환경단체가 설치해 놓은 '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주변에 설치된 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 40여 장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세종청사 인근에 환경단체가 설치해 놓은 '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세종 남부경찰서는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주변에 설치된 신공항 백지화 요구 현수막 40여 장이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고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를 통해 어제(11일) 오전 4시 반쯤 검은 옷에 모자를 쓴 사람이 현수막을 훼손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새만금 신공항 백지화 공동행동은 현수막 훼손은 무분별한 신공항 건설 철회를 촉구하는 수많은 단체와 민중들에 대한 난도질이자 명백한 테러라며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자를 반드시 찾아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