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정부에 영일만 횡단대교 건설 예산 지원 요청

최창호 기자 2024. 3. 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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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정부에 지역 최대 숙원인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일만 횡단 대교 설계를 올 상반기에 발주하려면 총사업비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일만 횡단 대교의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은 정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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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오른쪽)이 12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예산 지원 등을 요청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제공) 2024.3.12/뉴스1

(포=뉴스1) 최창호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정부에 지역 최대 숙원인 영일만 횡단 대교 건설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세종 정부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영일만 횡단 대교 설계를 올 상반기에 발주하려면 총사업비 변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영일만 횡단 대교의 올해 설계비 1350억 원은 정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이 시장은 대구경북신공항 직결 철도와 고속도로 건설, 국가산단 추가 조성,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 등 신산업 기반 조성에 필요한 예산 지원도 건의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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