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95cm 장신 공격수 음라파 영입... 구텍과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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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95cm의 장신 공격수 페니엘 음라파를 영입했다.
대전은 12일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음라파를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며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선택했다"라며 "기대에 부응하고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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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12일 “독일, 토고 이중 국적의 공격수 음라파를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방점을 찍었다”라고 밝혔다.
독일 청소년 대표 출신인 음라파는 TSG 1899 호펜하임,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등 독일 명문 구단에서 활약했다. 독일 분데스리가1, 2에서 219경기에 나섰다. 2017년엔 토고 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15경기를 뛰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도 활약한 음라파는 2018년 VVV-벤로에서 30경기 15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9년부터는 아랍에미리트(UAE) 이티하드 칼바와 알나스르 소속으로 81경기 32득점 6도움을 올렸다.
대전은 음라파에 대해 “195cm, 91kg의 신체 조건으로 뛰어난 힘과 제공권을 지녔다”라며 “강력한 슈팅력과 문전에서의 정확한 골 결정력이 장점으로 꼽힌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텍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음라파는 “대전이 가지고 있는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며 새로운 도전에 함께하고 싶어 선택했다”라며 “기대에 부응하고 공격수로서 팀을 위해 헌신하고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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