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갓배추·당뇨 고추 등 아열대 원예작물 재배 기술 보급

최영수 2024. 3. 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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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원예작물과 재배 기술을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원예작물의 원활한 재배를 위해 햇빛 차단망 보급, 작물 생태 종합관리, 아열대 노지 채소 공급, 수경용 양액냉각기 및 다겹보온커튼 설치, 원예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춘 원예작물과 새로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도로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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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새로운 원예작물과 재배 기술을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새 원예작물은 겨울 마늘, 아열대 채소인 베트남 갓배추, 당뇨 고추 등이다.

군은 원예작물의 원활한 재배를 위해 햇빛 차단망 보급, 작물 생태 종합관리, 아열대 노지 채소 공급, 수경용 양액냉각기 및 다겹보온커튼 설치, 원예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는 기후 변화와 소비 추세에 맞춰 새 소득작목을 발굴하고 시설 원예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 환경 변화에 맞춘 원예작물과 새로운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적극적인 현장 지도로 농가 소득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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