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4인용식탁’ 임하룡편 등장, 경영난으로 인한 파산 언급할까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최근 경영난에 파산한 방송인 홍록기가 '4인용 식탁'에 출연한다.

3월 11일 공개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예고편에는 임하룡이 출연하는 가운데 가수 현진영, 배우 김민희, 홍록기가 임하룡의 절친으로 나섰다.

임하룡은 식탁의 자리마다 사과를 놓은 후 "미안한 마음에 사과하는 의미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고 "미안할 일이 꽤 많으실 것 같다"는 홍록기의 말에 "엄청나지"라고 반응했다. 이에 임하룡이 현진영, 김민희, 홍록기에게 미안한 일이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

한편 홍록기는 코로나19 여파로 웨딩업체 경영난을 겪어 파산하게 됐다. 지난해 7월 기준 홍록기의 자산은 22억이지만 부채는 30억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홍록기가 이 같은 내용을 방송을 통해 털어놓을지 주목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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