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감독도 놀랐다… "최고 148km 류현진, 안정감 있는 투구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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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류현진의 복귀전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12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다.
최원호 감독 또한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이 최고 구속 시속 148km를 기록하는 등 목표한 대로 4이닝 동안 구위와 제구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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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최원호 한화 이글스 감독이 류현진의 복귀전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은 12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1실점 3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류현진의 호투 속에 9-1, 8회 우천콜드 승리를 따냈다.
류현진은 이날 안정적인 커맨드를 바탕으로 뛰어난 구위를 선보였다. 총 투구수는 62개(직구 29개, 커터 10개, 커브 11개, 체인지업 12개)였고 모든 구종에서 경쟁력을 선보였다. 특히 패스트볼 최고 구속이 시속 148km까지 나왔다. 최고의 몸상태를 입증한 류현진이다.
최원호 감독 또한 류현진의 투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 감독은 경기 후 "류현진이 최고 구속 시속 148km를 기록하는 등 목표한 대로 4이닝 동안 구위와 제구 모두 안정감 있는 투구를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개막에 맞춰 선수들이 컨디션을 잘 끌어올리고 있는 모습이다. 문동주도 던지는 모습이 확실히 나아진 모습이었다"며 지난해 신인왕 문동주에게도 칭찬을 건넸다.
최원호 감독은 끝으로 "중심타선도 제 역할을 잘 해줬다. 노시환을 비롯해 요나단 페라자, 문현빈의 타격감이 특히 좋아보였다"며 9점을 뽑아낸 야수진에게도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한화는 13일 하루 쉰 뒤, 14일 오후 1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kt wiz와 5번째 시범경기를 펼친다. 류현진은 1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두 번째 시범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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