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자' 이이경, 첫 해외 진출…'출구 200개' 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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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이경이 일본 도쿄의 신주쿠역과 도시마엔역으로 떠난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 콘텐츠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이하 '전역자')에서는 이이경의 신주쿠역 탐방기가 그려진다.
이날 일본에 도착한 후 '전역자' 역사상 첫 해외 촬영에 들떴던 이이경은 "출구 개수가 약 200개로 전 세계 1위, 일일 유동인구가 350만 명으로 기네스북 1위"라는 신주쿠역에 대한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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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이이경이 일본 도쿄의 신주쿠역과 도시마엔역으로 떠난다.
12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 콘텐츠 '전역자 : 전 세계 역을 리뷰하는 자'(이하 '전역자')에서는 이이경의 신주쿠역 탐방기가 그려진다.
앞서 '전역자' 영상에는 '이이경이 신주쿠역을 찾아갔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댓글들이 달린 바 있다.
이날 일본에 도착한 후 '전역자' 역사상 첫 해외 촬영에 들떴던 이이경은 "출구 개수가 약 200개로 전 세계 1위, 일일 유동인구가 350만 명으로 기네스북 1위"라는 신주쿠역에 대한 제작진의 설명을 듣고 난감함을 드러냈다.
"350만 인파를 느껴보자"며 당당하게 신주쿠역에 들어선 이이경은 이내 어마어마한 인파를 마주한 뒤 "사람이 진짜 많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추천 받은 맛집으로 가기 위해 신주쿠역에서의 '미로 탈출'에 돌입하자 제작진 다수가 낙오돼 이이경을 포함한 촬영팀 전체가 '멘탈 붕괴'를 겪었다.
이에 이이경은 "정신 차려라. (제작진과) 서로 끈으로 묶어"라며 "내가 일단 살아야 돼"라고 탈출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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