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는 클롭의 추천 ‘로버트슨 후계자로 황희찬 동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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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 감독이 아이트-누리의 리버풀행을 바란다.
영국 '팀토크'는 3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라고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이트 누리를 지켜보는 거로 알려졌다.
아이트 누리의 대리인은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인데, 리버풀은 이미 같은 에이전트인 다르윈 누녜스, 디오구 조타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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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클롭 감독이 아이트-누리의 리버풀행을 바란다.
영국 '팀토크'는 3월 12일(이하 한국시간) "위르겐 클롭 감독이 리버풀에 레프트백 라얀 아이트-누리를 영입하라고 추천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장기적으로 레프트백을 보강해야 할 수 있다. 리그 최고의 레프트백이었던 앤디 로버트슨도 어느새 30대에 들어섰다. 코스타스 치미카스는 주전으로 기용하기에는 모자란 감이 있다. 로버트슨의 장기적인 대체자이면서 치미카스와는 경쟁을 펼칠 선수를 영입해야 할 수 있다.
클롭 감독이 그 대상을 점찍었다.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에서 꾸준히 성장 중인 아이트 누리다. 아이트 누리는 2001년생 왼쪽 측면 자원으로 지난 2020년부터 울버햄튼에서 뛰었다. 이번 시즌은 리그 24경기(선발 21회)에 나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나이가 어리지만 프리미어리그 경험을 이미 꽤 쌓으면서 여러 빅클럽이 관찰하고 있는 선수다. 리버풀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이트 누리를 지켜보는 거로 알려졌다.
아이트 누리와 울버햄튼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아이트 누리의 대리인은 '슈퍼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인데, 리버풀은 이미 같은 에이전트인 다르윈 누녜스, 디오구 조타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클롭 감독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을 떠난다. 지난 2015년부터 리버풀을 이끈 클롭 감독은 리버풀 소속으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을 맛봤다.(자료사진=라얀 아이트 누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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