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한파에 양파 냉해…전북 2백31ha 피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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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전북농협은 지난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몇 차례 기습 한파가 찾아오면서 냉해가 확산했다며, 부직포를 덮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북농협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 작물 피해 역시 계속 확인되고 있어, 피해 복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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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지난 겨울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북총국은 냉해 보험 사고가 접수된 양파 재배 면적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백31ha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 군별로는 완주가 95.6ha로 가장 많고, 장수 87.2ha, 익산 15.5ha, 임실·김제 각각 10.1ha 등입니다.
조사가 계속 이뤄지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전북농협은 지난 겨울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다 몇 차례 기습 한파가 찾아오면서 냉해가 확산했다며, 부직포를 덮지 않은 곳에서 피해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전북농협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시설원예 작물 피해 역시 계속 확인되고 있어, 피해 복구와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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