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발표 황정음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 참석, 무슨 말 할까 [공식]

황정음/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황정음이 이혼 소송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3월 12일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엔에 "황정음이 27일 열리는 SBS '7인의 부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지난달 소셜 계정에 남편과 갈등을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주목받았고, 결국 소속사를 통해 이혼 소송 중인 상황을 알렸다. 소속사는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황정음은 사생활과 별개로 배우로서 본업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남편과의 문제로 큰 화제를 모은 만큼 공식석상에서 어떤 발언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7인의 부활’은 '7인의 탈출' 시즌2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다. 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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