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조권 “이창민 데뷔 앞두고 점 수십개 제거, 귀여운 교수님인 줄”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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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 조권과 이창민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2AM 멤버 조권,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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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2AM 조권과 이창민이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월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2AM 멤버 조권, 이창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이창민 오디션 영상을 보고 울었다"는 소문에 대해 "제가 직접 이야기한 적 없다. 당시 조권, 진운, 슬옹은 2AM 확정 멤버였는데 제가 그날 되게 아팠다. 숙소에서 자고 있는데 슬옹 형이 노트북 들고 새 멤버가 뽑혔다고 하더라. 그때 본 사람이 창민 형"이라고 회상했다.
8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조권과 달리 이창민은 3개월 만에 데뷔해 화제를 모았던 바. DJ 김태균이 "서운하지 않았냐"고 묻자 조권은 "저는 3개월이라는 연습생 기간에 어떠한 감정도 느끼지 않았다. 오디션 영상을 보는데 너무 귀여웠다. 노래 잘하는 귀여운 교수님 같았다"고 털어놨다.
조권은 "창민 형이 지금은 몸이 너무 좋은데 그때는 100kg가 넘었다. 형이 점도 많아서 수십 개를 뺐다. 근데 2AM 멤버로 확정된 후에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이창민은 "점이 수십 개라고 하면 어떡하냐"면서도 "저는 딱 30개 뺐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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