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김송, 광대 성형 이어 '인중 축소 수술'…"주변서 귀여워졌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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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51)이 인중 축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3장을 올리고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 제거했다"고 말했다.
앞서 두 달여 전 광대 성형을 한 김송은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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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그룹 클론 강원래의 아내 김송(51)이 인중 축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12일 김송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3장을 올리고 "인중 축소 수술 7일 차, 실밥 제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불편해서 웃지를 못 한다"며 "주변에서 귀여워졌다고 때리겠다는 사람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누리꾼들은 "점점 더 어려지시네요", "수술 잘 된 것 같다, 인중이 짧아지니 확실히 더 동안 느낌이다", "감쪽같이 잘 됐다, 광대도 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앞서 두 달여 전 광대 성형을 한 김송은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한다"며 "옆모습이 제일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이어 "뼈 깎는 아픔은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라며 "주변에서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했을 것 같다. 알고는 두 번 못한다는 얘기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라고 수술 후기를 남겼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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