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 국제학교 설립 의견 듣는다…4월 26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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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오는 4월 토론회를 열고 주민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
시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해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토론회에서 유관기관과 학부모단체, 주민 등과 함께 진해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과 쟁점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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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가 진해경제자유구역 내 외국교육기관(국제학교) 설립 여부를 검토 중인 가운데 오는 4월 토론회를 열고 주민 등으로부터 의견을 듣는다.
시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창원문성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진해 국제학교 설립과 관련해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토론회에서 유관기관과 학부모단체, 주민 등과 함께 진해 국제학교 설립 필요성과 쟁점사항을 논의할 계획이다.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진해 국제학교 관련 용역 내용에도 반영한다.
시가 지난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진해권 외국교육기관 설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7월께 최종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는 2011년과 2017년에도 국제학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경남도교육청의 교육환경평가를 통과하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진해 동부지역이 신항 배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데도 내외국인 교육시설이 부족해 인구 유입 제한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국제학교 설립이 필요하다고 본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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