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에 2680선 회복…삼성SDI 11%대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68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까지 더해져 1%대가 올랐다.
기관이 507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917억원, 개인은 17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가 11%대로 급등했으며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등도 상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기관의 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268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까지 더해져 1%대가 올랐다.
12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21.97포인트(0.83%) 오른 2681.81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507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3917억원, 개인은 179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SDI가 11%대로 급등했으며 포스코퓨처엠, LG에너지솔루션, KB금융 등도 상승했다. 삼성생명은 5%대가 빠졌고 삼성물산, 현대차, SK하이닉스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철강금속, 제조업 등이 1%대 올랐고 보험업, 전기가스, 건설업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8포인트(1.57%) 상승한 889.71에 거래됐다.
외국인이 1207억원, 기관이 263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1542억원을 내다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위메이드가 9%대, 에코프로비엠 6%대, 에코프로 5%대 등 강세를 보였고 엔켐, 레인보우로보틱스, 클래시스 등은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가 4%대 강세를 나타냈고 금융, 반도체, 기타서비스 등도 상승했다. 인터넷은 1%대가 밀렸으며 방송서비스, 섬유·의류 등도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70원(0.05%) 오른 131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죽지세' 비트코인…'10만 달러' 돌파 초읽기
- 로또 '조작 논란'에 100명 참관 생방송…사격 김예지가 쏜다
- 제주 숙소서 1박 '1100만원' 냈다…'원화-위안화' 착각한 중국인
- 가정폭력 '접근금지' 50대, 아내 직장 찾아가 자해 난동
- 초등생 폭행한 60대 女 입건…"유리창 깨고 욕해서"
- '위장전입'으로 '신혼 특공' 당첨된 30대, 2심서 벌금 200만원
- 정부, 사도광산 추도식 '불참' 결정…日 대표 '야스쿠니 참배' 이력
- 트럼프, 대북 협상가 '알렉스 웡' 국가안보 부보좌관 지명
- 걸그룹 멤버 "대표가 성추행"…소속사 "사실무근"
- '환승이별'에 격분한 약사…전 연인 '갈비뼈 골절'시켜 징역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