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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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는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구·군과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대응을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재난제로 안전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등을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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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2023년 시·구·군 협력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구·군 협력증진사업은 대구시가 구·군과 공동협력이 필요한 사업을 정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다.
평가는 개별사업 분야 10개, 중앙정부 주관 대외평가 협력도 분야 2개, 시정업무 협조 분야 등으로 진행됐다.
구는 취약계층 발굴과 안전 위해요소 대응을 위해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과 '재난제로 안전 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렴 문화 확립을 위해 청렴 다짐 챌린지, 구청장과의 청렴 담론회 등을 시행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 14억36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역점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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