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미술관, 문체부 ‘2023 공립미술관 평가인증’ 우수기관 선정

장수인 기자 2024. 3. 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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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술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전북도립미술관은 95.36점을 받아 우수 미술관에 선정됐다.

한편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이달 29일 개막하는 특별전 '버릴 것 없는 전시'를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 등 총 9개의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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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미술관 전경/ 뉴스1 DB

(전북=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 공립미술관 평가인증’에서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관 운영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술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미술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평가인증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및 공적책임 등 5가지 범주를 기준으로 이뤄진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67개 공립미술관 중 총 40곳이 인증을 받았다. 전북도립미술관은 95.36점을 받아 우수 미술관에 선정됐다.

이애선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거점 미술관으로서 전북도민 누구도 소외 받지 않는 향유와 공유가 있는 열린 미술관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전북도립미술관은 이달 29일 개막하는 특별전 ‘버릴 것 없는 전시’를 비롯해 ‘이건희 컬렉션’ 등 총 9개의 전시와 교육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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