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먹고 경품도 타고' 한돈자조금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내달 30일까지 한돈 소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매 영수증 문자로 발송하면 경품 자동 응모

[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일부터 한돈 농가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한돈 구매 후 영수증을 인증하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한돈 먹고, 국돼력 뽐내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맥북 에어 15모델(1명) ▲2등 다이슨 헤어 드라이기(2명) ▲3등 한돈 선물세트(50명) ▲4등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을 증정한다.

정육점·음식점 등에서 한돈을 구매하거나 식사하고 영수증을 촬영해 4월30일까지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 응모된다. 음식점에서 한돈을 먹었다면 원산지(국내산) 표시판과 식사내역이 적힌 영수증 사진을 보내야 한다.

영수증에 식사내역이 없다면 원산지 표시판과 한돈 사진을 보내도 인증 가능하다. 정육점에서 한돈을 구매한 경우 원산지가 보이도록 찍어 영수증과 같이 보내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 참여가 가능하며, 여러 번 응모할수록 경품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한돈 인증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은 당첨 확률이 높다.

한돈자조금은 영수증 이벤트 외에 국내산 돼지고기를 애용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4 국돼팀 연중 캠페인'을 열고, 다음 달 30일까지 국돼팀 1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캐릭터 스티커, 먼슬리 캘린더 템플릿 등 '국돼팀 디지털 굿즈'를 증정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국돼팀 굿즈 키트(50명) ▲네이버페이 3000원권(100명)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한돈농가·자영업자·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한돈 구매 인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맛있는 한돈을 맛보고 한돈 농가에 보탬이 되도록 이벤트에도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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